우리영해 수호 최전선에 역대 최대급 국가어업지도선 투입

배종진 기자 2025. 12. 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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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해양주권 수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원거리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천500t급 대형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41·42호가 취항했다고 5일 알렸다.

전재수 장관은 "국가어업지도선은 우리 어업인의 생업 터전인 바다에서 어업인의 생명을 지키고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바다의 수호자"라며 "앞으로도 국가어업지도선의 대형화와 원거리 현장 대응력 강화로 흔들림 없는 해양주권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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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41호.
해양수산부는 해양주권 수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원거리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천500t급 대형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41·42호가 취항했다고 5일 알렸다.

무궁화 41·42호는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엔진을 탑재하고 첨단 항해·통신장비를 갖춘 최신 어업지도선으로 앞으로 배타적경제수역(EEZ) 관리와 불법조업 단속, 어업질서 확립 등 해양주권 수호의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선박들은 총톤수 4천513t에 전장 106m 규모로 역대 국가어업지도선 중 최대급이다. 선체의 진동·소음을 줄이는 등 거친 바다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항해가 가능하다.

헬리콥터와 무인항공기 운용이 가능한 선미 착륙장도 갖췄고 1만8천520㎞(1만해리) 이상의 먼 해역에서도 장기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액화천연가스(LNG) 친환경 엔진을 적용해 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량도 기존 선박보다 15% 이상 절감된다.

해수부는 기존 40척의 국가어업지도선 세력에 신조선을 추가로 투입해 한·중·일 EEZ의 경계수역 등 원거리 해역에서의 관할권 행사와 어업인 안전 조업 지원 등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2월에는 동일한 4천500t급 신조선 1척(무궁화 43호)이 추가로 취항할 예정으로 대형 국가어업지도선 중심의 원거리 대응 체계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해수부는 앞으로 노후된 국가어업지도선을 친환경 추진체계를 적용한 대형 선박으로 단계적으로 대체하여 어업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재수 장관은 "국가어업지도선은 우리 어업인의 생업 터전인 바다에서 어업인의 생명을 지키고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바다의 수호자"라며 "앞으로도 국가어업지도선의 대형화와 원거리 현장 대응력 강화로 흔들림 없는 해양주권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어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고 예방과 긴급구조 체계, 조업 안전 지도 등을 강화해 어업인이 안심하고 바다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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