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취임 6개월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2%…외교 분야 긍정평가 가장 높아

김동화 2025. 12. 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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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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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 3주 연속 60%대 유지
정당지지율 민주 43%·국힘 24%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니쿠쇼르 다니엘 단 루마니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하고 있다. 2025.12.4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최근 2주 연속 60%를 유지한 데서 2%포인트(p) 오른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2%p 낮아진 29%였으며, ‘의견 유보’는 8%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달 첫째 주 63%를 기록한 뒤 둘째 주 59%로 하락했으나 셋째 주 60%로 회복한 이후 소폭 오르며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32%로 가장 높았고, ‘경제·민생’(14%), ‘전반적으로 잘한다’, ‘직무 능력·유능함’(각 7%)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18%),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등이 꼽혔다.

올해 6·3 조기 대선으로 당선된 이 대통령은 전날 기준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역대 대통령 취임 6개월 지지율은 김영삼 전 대통령 84%, 문재인 전 대통령 74%, 박근혜 전 대통령 59%, 김대중 전 대통령 56%, 노무현 전 대통령 30%, 윤석열 전 대통령 30%, 이명박 전 대통령 24% 등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4%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1%p 상승했으며 국민의힘은 4주째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과 기본소득당은 각각 1%였고 무당층은 2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접촉률은 44.8%, 응답률은 11.8%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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