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첫 원톱 주연 맡은 허성태 "악역·형사 전문? 저 멜로도 합니다"

공보영 2025. 12. 5. 11:1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Q. 첫 원톱 주연으로 나선 영화 '정보원'을 소개해달라. ▶ 허성태) '정보원'은 코믹 액션 버디 무비다. 저는 형사, 조복래 배우는 정보원 역할이다. 둘이서 심각한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웃음이 빵빵 터지는 영화다. Q. 드라마 '크래시', '굿보이'에서도 형사 역할을 했는데. ▶ 허성태) 악역에서 보여드렸던 터프함과 강한 인상과 형사 역할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생각한다. 멀리 볼 줄 아시는 감독님들이 저를 캐스팅하시는 것 같다. 운이 좋게도 형사 역할에 코믹적인 요소를 제가 잘 소화할 수 있다는 선구적인 사고를 가지고 계신 감독님을 만났다. Q. 영화 속 '오형남 형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 허성태) 큰 프로젝트를 추진하다가 실패를 해서 강등당할 위기에 놓인 형사다. 저와의 싱크로율은 85%정도로, 저의 본연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역할이다. 허성태 본연의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극장에서 '정보원'을 봐주시길 바란다. Q. 영화 주연 데뷔가 무산될 뻔했다고 들었는데. ▶ 허성태) 주연을 맡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해서 정중히 거절을 했는데, 감독님과 제작자분이 만나기는 하자고 하셔서 만났다. 그런데 개그 코드나 영화를 바라보는 시점과 마음이 너무 잘 통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출연 결정을 했다. 감독님도 입봉작이고 저도 첫 주연이고, 각 파트의 스태프분들, 촬영 감독님 등 상업영화에 처음 데뷔하는 분들이 많아서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는 영화다. Q. 액션 연기는 어땠는지. ▶ 허성태) 액션이 클라이막스 부분에 나온다. 그 신을 위해서 무술팀과 2박 3일 정도 합을 맞추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어렵지만 독특하게 액션을 풀어나갔다. Q. '허성태표 순애보'도 기대된다. ▶ 허성태) 악역만 해오던 제가 말랑말랑한 연기를 하려니 어떻게 봐주실지 참 설렌다. 중학교 때 첫사랑을 떠올리면서 찍었다. 서민주 배우가 워낙 털털하고 성격이 좋아서 함께 소통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했다. Q.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 작품 계획은. ▶ 허성태) 내년에 나올 예정인 '오십프로'라는 드라마에서 '정보원' 못지 않은 로맨스 연기를 보여드릴 예정이다. Q. 대기업 직원에서 늦깎이 배우가 되었는데. ▶ 허성태) 첫 주연 배우로서 영화에 참여하다 보니까 직장 생활에서의 경험들이 많이 도움됐다. 하나의 영화에도 수많은 이해관계가 있고, 그 안에서 주연 배우로서 역할을 배우면서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 생활 경험이 유용하다. Q. 배우로서 100점 만 점에 몇 점. ▶ 허성태) 75점이다. '정보원'을 촬영하면서 아직도 배울 게 많다는 걸 느꼈다. 지금 홍보 활동을 하면서도 주연 배우가 영화를 개봉하고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처음으로 배우고 있다. 지금까지 악역 위주로 하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배울 게 많이 남았고 갈 길이 멀다. Q. 1호 팬 어머니의 지지가 큰 힘이 될 것 같다. ▶ 허성태) 시사회를 오시면서도 너무 설레 하셨다. 제 기사나 인터뷰, 활동 영상을 톡으로 보내드리는데 보시면서 우시기도 했다. 어머니가 덜 심심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다작을 하고 있다.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저를 보실 수 있게끔 하고 싶다. Q. 평소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 허성태) 과격한 운동은 싫어하고 가볍게 조깅을 하거나 뒷동산에 잠깐 올라간다. 새벽 시간에 운동을 하면 기분이나 몸 상태를 상기시키기 좋다. 술을 끊은 지도 몇 개월 돼서 올해는 아주 건강한 상태다. 맨날 반주를 하고는 했는데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큰 자리가 있을 때만 맥주 한두 잔 정도 마신다. 액션 연기가 많다 보니 액션을 잘하는 줄 아시는데, 감독님들이 다 멋지게 만들어 주시는 거다. Q. 앞으로 활동 계획은. ▶ 허성태)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몰두해서 충실히 하다 보니 지금의 자리에 와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분들과 행복하게 작업하는 게 제 연기 철학이다. 지금은 오정세, 신하균 선배님과 드라마 '오십프로'를 열심히 찍고 있고, '이런 엿 같은 사랑'으로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뻘짓하는 형사, 딴짓하는 정보원의 복장 터지는 코믹 액션 영화 '정보원'도 극장에서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 감사하다. #허성태 #정보원 #허성태영화 #오십프로 #이런엿같은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