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승리 열쇠는 리바운드’ KT, 높이의 힘 앞세워 또 한번 삼성 울릴까?

조영두 2025. 12. 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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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가 높이의 힘을 앞세워 또 한번 서울 삼성 사냥에 나선다.

KT는 삼성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74-66으로 승리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40-28로 우위를 점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올 시즌 KT는 평균 33.6리바운드로 10개 구단 중 8위에 머물러 있지만 삼성을 상대로 높이의 위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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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수원 KT가 높이의 힘을 앞세워 또 한번 서울 삼성 사냥에 나선다.

▶서울 삼성(7승 10패, 공동 7위) vs 수원 KT(9승 8패, 공동 4위)
12월 5일(금) 오후 7시, 잠실체육관 tvN SPORTS / TVING
-승부의 열쇠는 리바운드
-힉스·하윤기 활약 필요한 KT
-삼성은 3점슛 터져야

KT는 삼성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74-66으로 승리했다. 대부분 기록 지표가 비슷했지만 한 가지 큰 차이가 있었다. 바로 리바운드. 리바운드 싸움에서 40-28로 우위를 점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40개의 리바운드 중 11개는 귀중한 공격 리바운드였다. 올 시즌 KT는 평균 33.6리바운드로 10개 구단 중 8위에 머물러 있지만 삼성을 상대로 높이의 위력을 보여줬다.

기대되는 건 아이재아 힉스의 활약이다. 이번 시즌 힉스는 17경기에서 평균 19분 41초를 뛰며 11.6점 4.5리바운드 1.4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삼성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는 2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2라운드 들어 데릭 윌리엄스의 비중이 늘면서 출전시간이 줄어들었으나 삼성전에서는 힉스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리바운드를 많이 잡는다고 해서 전부가 아니다. 높이의 우위를 바탕으로 공격 확률을 올려야 된다. 올 시즌 KT는 필드골 성공률 40.8%로 9위에 머물러 있기 때문. 야투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답답한 양상이 전개될 확률이 높다. 좀 더 쉽게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격 효율성이 높여야 한다.

삼성은 KT와 비교해 높이에 열세가 있다. 따라서 외곽슛이 더 터져줘야 한다. 현재 삼성은 3점슛 11.1개, 성공률 38.5%로 모두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KT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8개를 넣는데 그쳤다. 성공률 또한 30.0%로 평균보다 떨어졌다. 외곽 공격이 들어간다면 KT를 확실하게 괴롭힐 수 있다.

앤드류 니콜슨의 득점도 필요하다. 니콜슨은 이번 시즌 평균 19.6점 7.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3점슛은 평균 2.0개, 성공률은 39.5%다. 그러나 KT와의 지난 경기에서는 8점에 그쳤고, 3점슛은 1개도 넣지 못했다. 삼성이 66점에 묶은 큰 이유였다. 니콜슨이 득점을 책임져줘야 삼성은 공격에서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한편, 같은 시각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는 고양 소노와 서울 SK가 맞대결을 펼친다. 1라운드에서는 소노가 승리를 가져간 바 있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승리할 팀은 어디가 될지 궁금해진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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