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진 보강 계속’ 보스턴, 피츠버그와 트레이드로 쿠바 출신 우완 오비에도 영입

안형준 2025. 12. 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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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피츠버그와 트레이드를 진행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5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트레이드를 단행한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오비에도를 영입해 선발 뎁스를 보강했다.

아직 포스트시즌에 도전할 전력을 갖추지 못한 피츠버그는 젊은 투수인 오비에도를 내주는 대신 TOP 100 기대주인 가르시아와 2007년생 어린 투수를 영입해 미래에 다시 한 번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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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보스턴이 피츠버그와 트레이드를 진행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5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트레이드를 단행한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보스턴은 피츠버그에 두 명의 유망주를 내준다. 전체 85순위 유망주인 외야수 조스틴손 가르시아와 2007년생 투수 헤수스 트라비에소를 피츠버그로 보낸다.

보스턴이 영입하는 선수는 투수 두 명과 포수 한 명. 우완 요한 오비에도, 좌완 타일러 사마니에고, 포수 아도니스 구즈먼이다. 사마니에고와 구즈먼은 아직 빅리그 데뷔를 이루지 못한 마이너리거들. 영입의 핵심은 1998년생 우완 오비에도다.

쿠바 출신 오비에도는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에서 빅리그 5시즌을 경험했다. 통산 81경기 361이닝을 투구했고 15승 26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오비에도는 2023시즌 피츠버그에서 풀타임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32경기 177.2이닝 9승 14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토미존 수술로 2024시즌을 결장했고 올해 복귀해 빅리그에서 9경기 40.1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제구는 불안하지만 평균 시속 95마일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좋은 탈삼진 능력을 가진 투수다. 강한 타구를 억제하는 능력도 준수하다.

보스턴은 올겨울 선발진을 보강하고 있다. 에이스 개럿 크로셰를 받쳐줄 2선발로 베테랑 소니 그레이를 영입했다. 브라이언 베요, 태너 하욱, 패트릭 산도발, 카일 해리슨 등 다양한 선발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베요를 제외하면 모두 불안요소가 큰 상황. 보스턴은 오비에도를 영입해 선발 뎁스를 보강했다.

아직 포스트시즌에 도전할 전력을 갖추지 못한 피츠버그는 젊은 투수인 오비에도를 내주는 대신 TOP 100 기대주인 가르시아와 2007년생 어린 투수를 영입해 미래에 다시 한 번 집중했다.(자료사진=요한 오비에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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