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황새·사육곰… "2025년 올해의 동물 뉴스, 시민이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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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와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가 11일까지 '2025년 올해의 동물 뉴스'를 시민 참여 방식으로 선정한다.
한국일보와 동물자유연대는 △1,000마리 산양 떼죽음 이후 시작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울타리 철거 △ 법의 사각지대에서 이뤄지는 미용 실습·번식견 이용 실태 △ '방사쇼'에 동원된 뒤 폐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황새 △ 10년 새 실험동물은 두 배 늘었지만 동물대체시험법은 제자리 △ 제주 꽃사슴의 유해야생동물 지정 논란 △ 충남도의 '돼지빌딩' 추진에 대한 '동물판 아우슈비츠' 비판 △ 웅담채취용 사육곰의 국내 첫 공영 보호소(생크추어리) 입소 등 7개 뉴스를 후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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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와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가 11일까지 '2025년 올해의 동물 뉴스'를 시민 참여 방식으로 선정한다.
한국일보와 동물자유연대는 △1,000마리 산양 떼죽음 이후 시작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울타리 철거 △ 법의 사각지대에서 이뤄지는 미용 실습·번식견 이용 실태 △ '방사쇼'에 동원된 뒤 폐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황새 △ 10년 새 실험동물은 두 배 늘었지만 동물대체시험법은 제자리 △ 제주 꽃사슴의 유해야생동물 지정 논란 △ 충남도의 '돼지빌딩' 추진에 대한 ‘동물판 아우슈비츠’ 비판 △ 웅담채취용 사육곰의 국내 첫 공영 보호소(생크추어리) 입소 등 7개 뉴스를 후보로 선정했다. 시민들은 이 가운데 올해 가장 중요하거나 인상 깊다고 판단한 뉴스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는 설문조사 플랫폼 '구글 폼'으로 진행하며 기사 아래 링크와 한국일보·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올해의 뉴스 선정 투표와 함께 선정 이유를 설명하거나 7개 뉴스 이외 다른 뉴스를 추천할 수 있다.
결과는 18일 한국일보 기사와 동물자유연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비건 패션 브랜드 그린블리스의 수건을 선물로 증정한다.
▶동물 뉴스 선정하러 가기: https://forms.gle/WmkwVaXtuchgD18y5










고은경 동물복지 전문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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