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커 FA 시장으로 향한 컵스, 지난 겨울 이어 올해도 브레그먼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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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가 브레그먼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5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FA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부상으로 114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273/.360/.462 18홈런 62타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생산성을 보인 브레그먼은 올겨울 FA 시장 내야수 최대어로 손꼽히고 있다.
당시 컵스는 4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FA 시장에 나왔던 브레그먼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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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컵스가 브레그먼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5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FA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브레그먼은 지난 오프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고 1년만에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다시 FA 시장에 나왔다. 부상으로 114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273/.360/.462 18홈런 62타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생산성을 보인 브레그먼은 올겨울 FA 시장 내야수 최대어로 손꼽히고 있다.
MLB.com에 따르면 컵스는 지난 오프시즌에도 브레그먼과 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당시 컵스는 4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FA 시장에 나왔던 브레그먼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MLB.com은 "컵스는 '새로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컵스는 올겨울 시장 최대어인 카일 터커가 FA 시장으로 향하며 타선 보강이 시급해졌다. 브레그먼을 영입할 경우 터커가 빠진 타선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빅리그에서 10시즌을 보낸 베테랑 브레그먼은 통산 1,225경기에서 .272/.365/.481 209홈런 725타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타자다.
다만 브레그먼이 합류할 경우 '교통 정리'가 필요하다. 비록 올해 기대를 다 충족시키는 활약을 하지는 못했지만 팀 최고 유망주인 3루수 맷 쇼가 데뷔해 126경기를 소화했다. 브레그먼을 영입할 경우 쇼의 기용법에 대한 장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1루수와 지명타자를 소화할 수 있는 또 다른 팀 최고 기대주 모이세스 바예스테로스도 데뷔한 만큼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브레그먼의 활약에 만족한 보스턴이 재결합에 여전히 관심을 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컵스가 올겨울 브레그먼의 손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알렉스 브레그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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