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매니저 갑질 의혹' 박나래, '나도신나' 오늘(5일) 녹화 취소
김진석 기자 2025. 12. 5. 09:19
갑질 의혹 보도 이후 '나도신나' 스케줄 취소
박나래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매니저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나래(40)가 하루 지나도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5일) 스케줄이 취소됐다.
5일 마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박나래는 이날 MBC '나도신나' 촬영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제작진은 4일 오후 박나래 매니저 갑질 관련 보도 이후 나머지 출연진에게 5일 촬영 일정을 취소한다고 전달했다.
'나도신나'는 연예계 소문난 19년 지기 절친 박나래·장도연·신기루·허안나가 떠나는 무계획·무설정·무절제 순도 100%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으로 이미 몇 차례 녹화를 진행, 5일도 스케줄이 있었지만 취소됐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두 명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파티 뒷정리·술자리 강요로 24시간 대기 시킨 것은 물론 가족 일까지 맡기며 가사 도우미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듣고 화가 나서 던진 술잔에 상해를 입었다고 했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피소 건과 관련해 내부 확인을 마쳤고 법률대리인과 공식입장을 정리해 보도자료 배포를 예정하고 있다"고 했으나 아직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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