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쏟아진 경기 지역서 다중 추돌 사고 잇따라…장시간 정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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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가 내려진 경기 지역 곳곳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거나 제설 여파로 장시간 도로가 정체되는 등 극심한 불편이 잇따랐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께는 구리의 한 도로에서 결빙 여파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전날 오후 7시께부터 9시간 30분 동안 봉담과천고속도로 청계IC부터 의왕IC까지 약 5km 구간에서 제설 여파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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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3분께 과천터널 출구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짐으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께는 구리의 한 도로에서 결빙 여파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전날 오후 7시께부터 9시간 30분 동안 봉담과천고속도로 청계IC부터 의왕IC까지 약 5km 구간에서 제설 여파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오후 9시 17분께는 남양주의 한 언덕 도로에서 버스 한 대가 움직이지 못해 고립되기도 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총 1천902건의 대설 관련 112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제설, 도로 장애 조치, 고드름 제거 등 총 169건의 안전 및 구급 조치를 실시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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