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쏟아진 경기 지역서 다중 추돌 사고 잇따라…장시간 정체도

노경민 2025. 12. 5.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경기 지역 곳곳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거나 제설 여파로 장시간 도로가 정체되는 등 극심한 불편이 잇따랐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께는 구리의 한 도로에서 결빙 여파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전날 오후 7시께부터 9시간 30분 동안 봉담과천고속도로 청계IC부터 의왕IC까지 약 5km 구간에서 제설 여파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구리시의 한 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출동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설특보가 내려진 경기 지역 곳곳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거나 제설 여파로 장시간 도로가 정체되는 등 극심한 불편이 잇따랐다.

5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3분께 과천터널 출구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짐으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께는 구리의 한 도로에서 결빙 여파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5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도로에 물이 새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교통정체도 잇따랐다.

전날 오후 7시께부터 9시간 30분 동안 봉담과천고속도로 청계IC부터 의왕IC까지 약 5km 구간에서 제설 여파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오후 9시 17분께는 남양주의 한 언덕 도로에서 버스 한 대가 움직이지 못해 고립되기도 했다.

지난 4일 오후 부천시 중동고가도로 빙판길에서 제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날 오전 5시 40분께는 수원시 권선구 탑동지하차도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물에 잠겨 지하차도가 통제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총 1천902건의 대설 관련 112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제설, 도로 장애 조치, 고드름 제거 등 총 169건의 안전 및 구급 조치를 실시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경민 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