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인 남쪽바다합창단 "함께 해온 행복을 들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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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 노래 실력을 쌓아온 (비)장애인들이 무대에 선다.
남쪽바다합창단(운영위원장 박기헌)이 오는 13일 오후 4시 마산가톨릭여성회관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를 연다.
장애인·비장애인들로 구성해 2022년에 창단한 남쪽바다합창단은 이번에 세 번째 정기연주회다.
단원들은 매주 모여 꾸준하게 연습을 해오고 있으며, 장애·비장애인들이 서로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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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함께 모여 노래 실력을 쌓아온 (비)장애인들이 무대에 선다. 남쪽바다합창단(운영위원장 박기헌)이 오는 13일 오후 4시 마산가톨릭여성회관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를 연다.
장애인·비장애인들로 구성해 2022년에 창단한 남쪽바다합창단은 이번에 세 번째 정기연주회다. 단원들은 매주 모여 꾸준하게 연습을 해오고 있으며, 장애·비장애인들이 서로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준다.
합창단은 이은혜 이은문화살롱 대표, 박기헌 운영위원장이 이끌고 있으며, 바리톤 조승완 성악가가 지휘, 최영민 피아노연주자가 반주를 맡는다.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는 "파란마음 하얀마음", "초록빛 바다", "하늘나라 동화", "바람이 불어오는 곳", "뭉게구름", "과수원길", "우리 서로 안아주어요", "나는 반딧불"을 부른다.
헨드벨 연주단 소리샘콰이어가 특별출연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예스터데이(Yesterday)"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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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쪽바다합창단 정기연주회. |
| ⓒ 남쪽바다합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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