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열애 고백 "연락하는 상대 있어..내년 독립 예정"[옥문아][종합]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 전국 시청률 3.2%, 수도권 3.0%를 기록하며, 동시간 시청률 1위의 힘을 과시했다.
이날 게스트 유선과 오민석은 옥탑방 멤버들의 미담으로 포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유선은 김숙과의 끈끈한 친분을 언급하면서 "김숙 언니한테 고마운 게 있다. 드라마 '이브' 방영 당시 마지막회까지 매회 응원 메시지를 보내줬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듣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이에 오민석까지 "종국이 형은 저를 살뜰하게 챙겨주셨다"라며 감사를 표하자, 주우재는 "종국이 형은 본인이 메인 MC인 줄 알고 그런 거다"라며 깐족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오민석이 손금과 타로 카드로 옥탑방 멤버들의 미래를 예측해 흥미를 높였다. 특히 오민석은 김종국의 손금에 대해 "아내한테 너무 잘 하고, 일편단심인 사람이다. 한 명한테 올인하는 성격"이라고 말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어 "예전에 종국이 형 타로도 봤었는데, 카드 중에 하나가 임신과 아이를 나타내는 카드였다"라며 다산 가능성까지 귀띔해 주변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유선은 배우 지망생 모임에서 만나 연애 10년, 결혼 14년 차를 맞이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선은 여전히 연인 같이 지내고 있다며 "저희는 화해도 배치기 한 번이면 끝난다. 생일 날이면 남편이 서프라이즈를 해주는데, 최근에는 차 트렁크에 생일 축하 이벤트를 열어줬다"라며 로맨틱한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오민석은 하이틴 영화 그 자체였던 캐나다 유학 시절을 회상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당시 하루 아침에 교내 킹카가 됐었다는 오민석은 "프롬 파티를 앞두고 학교 퀸카가 같이 가자고 고백을 했다. 같이 가겠다고 답한 다음 날부터 전교생이 날 알아보더라. 하지만 저희 둘 사이를 질투했던 이들이 이간질해서 멀어졌다"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더니 "SNS 보니까 잘 살고 있더라. 아직 결혼은 안 한 것 같다"라며 묘한 여운을 남겨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유선은 숨은 쇼츠 장인의 위엄을 드러내 현장을 술렁이게 하기도 했다. 유선은 '스우파'를 본 뒤 댄스 학원을 다니게 됐다며 "학원에서 그날 배운 영상을 찍어서 올려주셨는데, 점점 조회수가 올라가니까 재미를 붙이게 됐다. '망한 슬릭백 챌린지' 영상은 400만 뷰를 넘기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쇼츠 조회수가 도합 2000만이 넘었다는 유선은 "박혁권 오빠랑 찍은 릴스가 1000만 뷰가 나오면서 화제가 됐었다"라며 뜻밖의 조회수 킬러의 면모를 입증해 옥탑방 멤버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오민석이 미래 연인과의 계획까지 시원하게 털어놔 마지막까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민석은 "최근 연락을 주고받는 분이 있다. 그래서 내년에는 부모님 댁과 조금 떨어진 곳으로 독립한다. 저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저를 만나는 상대를 위해 준비 중"이라며 수줍게 이야기해 옥탑방 멤버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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