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대표팀,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 선임…라트비아 출신 마줄스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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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이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남자 농구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유럽의 농구 강국인 라트비아 출신의 니콜라이스 마줄스(45)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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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시안게임 금메달·2028 올림픽 진출 도전"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이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남자 농구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유럽의 농구 강국인 라트비아 출신의 니콜라이스 마줄스(45)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이후 안준호 전 감독이 물러난 뒤 협회는 새 사령탑을 물색했지만, 지난 10월 적임자를 찾지 못해 선임을 보류했다.
이에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고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펼쳐진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중국과 2연전을 치렀다.
농구협회는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가 복수의 외국인 지도자 후보를 대상으로 전문성, 운영계획,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대표팀 시스템 정착에 대해 명확한 철학과 비전을 제시한 마줄스 감독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그리고 이사회에서 선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1980년생인 마줄스 감독은 약 20년간 지도자로 경력을 쌓았다.

라트비아 유스팀을 시작으로 U16, U18, U19, U20 등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이끌며 유망주를 육성했다. 2012년 U18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을 때는 현재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동 중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애틀랜타 호크스)를 지도하기도 했다.
또한 러시아와 라트비아-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리그 등에서 감독을 맡기도 했다.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사령탑을 선임한 농구협회는 "마줄스 감독 체제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과 2028 LA 올림픽 진출을 목표로 세웠다"고 전했다.
마줄스 감독은 "한국 농구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으로 선임돼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광"이라며 "내가 가진 농구 철학이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제시한 비전과 일치하고, 한국 농구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대표팀을 맡고 싶었다"고 한국행을 결정한 이유를 말했다.
이어 "한국 농구대표팀이 과거의 경쟁력을 되찾고 월드컵, 더 나아가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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