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동안 집 아래 숨어 살던 ‘공포의 세입자’…“몸무게만 220kg” [잇슈 SNS]
KBS 2025. 12. 5. 07:39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가정집 바닥 밑에서 반년 동안 숨어 살던 '공포의 세입자'입니다.
어둠 속에서 어마어마한 몸집의 동물 한 마리가 좁은 공간을 비집고 나오는데요.
숲속이나 동물원에서 찍은 CCTV 영상 같지만 사실 이곳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가정집입니다.
집주인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집 바닥 아래서 수상한 소음과 흔적들이 발견되자 주변 곳곳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는데요.
그로부터 몇 달을 기다린 끝에 지난주 자기 집마냥 이 공간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야생 곰의 모습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그 무게만 220kg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공포의 세입자를 내보내기 위해 야생동물국에 신고했습니다.
원래 이 지역은 야생곰이 자주 출몰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2월에도 대형 산불로 서식지를 잃은 곰 한 마리가 가정집 밑에 숨어 살다가 구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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