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세우면 어려 보여요" 미미가 붙인 '귀 테이프'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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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자신만의 독특한 동안 연출 비법으로 '귀 테이프'를 꼽았다.
미미의 귀 뒤에는 테이프가 붙어있었고 이를 본 강민경은 "멀미약이냐"라고 물었다.
고경표는 이것이 누운 귀를 세워주는 뷰티 아이템인 '귀 테이프'라고 설명했다.
미미는 귀 테이프를 붙인 이유에 대해 "귀 세우면 어려 보여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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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자신만의 독특한 동안 연출 비법으로 '귀 테이프'를 꼽았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게스트로 그룹 다비치가 출연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났다.

멤버들이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배우 고경표는 자신의 앞에 앉은 미미를 보며 "미미 귀 뒤에 붙인 거 봐"라고 지적했다.
미미의 귀 뒤에는 테이프가 붙어있었고 이를 본 강민경은 "멀미약이냐"라고 물었다.
고경표는 이것이 누운 귀를 세워주는 뷰티 아이템인 '귀 테이프'라고 설명했다.
미미는 귀 테이프를 붙인 이유에 대해 "귀 세우면 어려 보여요"라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귀 모양도 성형이 필요하냐" "신기하다. 나도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귀 테이프는 누운 귀를 정면에서도 잘 보이게 교정해주는 스티커형 미용 제품이다. 귀가 앞으로 드러나면서 얼굴 형상이 짧거나 갸름해 보이게 보정된다는 원리다. 귀 테이프는 성형 시술 중 하나인 귀 필러 대용으로도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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