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퍼트감 송영한 "동반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 [JGTO]

강명주 기자 2025. 12. 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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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나흘 동안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에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25시즌 최종전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송영한은 첫째 날 7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다.

1년간 맹활약한 30명만 나오는 골프 일본 시리즈 JT컵에서 송영한이 첫날 선두에 나선 것은 2017년(3명이 공동 1위)에 이어 두 번째이고, 우승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던 해는 2023년(단독 4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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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일본 시리즈 JT컵 1R 선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25시즌 최종전 '골프 일본 시리즈 JT컵'에 출전한 송영한 프로.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4일부터 나흘 동안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에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25시즌 최종전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송영한은 첫째 날 7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다.



 



출전 선수 30명 중 페어웨이 안착률 공동 17위(57.14%), 그린 적중률 공동 7위(72.22%)의 샷 감을 보인 송영한은 특히 그린 플레이가 압권이었다.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공동 2위(1.5385개)를 기록했다.



 



1번홀(파4)에서 훅 라인의 11m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송영한은 2번홀(파3) 5m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10번홀(파4)에서는 10m 파 퍼트를 집어넣었다.



 



송영한은 1라운드 경기 후 JGTO와 인터뷰에서 10번홀에 대한 질문에 "보기도 좋다는 생각으로 친 퍼트가 들어갔다. 함께 동반 플레이한 선수들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파3인 18번홀에서는 그린 앞 왼쪽 러프에서 시도한 샷을 홀에 잘 붙여 1퍼트로 마무리했다.



 



2013년부터 일본 투어에 정착한 송영한은 현재 시즌 상금 25위로, 본 대회에는 3년 연속(총 6회째) 출전이다.



 



1년간 맹활약한 30명만 나오는 골프 일본 시리즈 JT컵에서 송영한이 첫날 선두에 나선 것은 2017년(3명이 공동 1위)에 이어 두 번째이고, 우승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던 해는 2023년(단독 4위)이다.



 



해마다 일본어가 향상되고 있는 송영한은 2017년을 떠올리며 "첫날 선두에 올랐던 것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당시 최종 성적은 단독 11위였다. 그러면서 송영한은 "설욕전이라기보다는 올해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두둑한 상금과 함께 3년 시드가 주어진다. 



 



우승에 대한 질문에 송영한은 "이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아직 첫날이다. 마지막 날 17번홀에서 기회가 있으면 우승에 신경 쓸지 모르지만...이번 대회에는 잘하는 선수들이 즐비하고, 최종라운드 18번홀까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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