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잘 나가는 '비서진', 12회→16회 연장 결정
김진석 기자 2025. 12. 5. 06:01
내년 1월까지 금요일 밤 예능 책임
김광규 이서진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비서진'이 4회 연장을 결정했다.
5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SBS '내게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이 당초 첫 시즌 12회 기획에서 4회가 늘어난 16회로 종영한다.
최초 12회로 기획돼 이달 말 시즌 종영을 앞두고 있었으나 높은 화제성에 힘입어 16회로 종영, 내년 1월까지 금요일 밤을 책임진다.
'비서진'은 이서진·김광규가 스타의 하루를 밀착 동행하며 케어와 토크를 책임지는 리얼 로드 토크 예능으로 그 속에서 드러나는 무방비한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밀착 수발 로드 토크쇼다.
첫 회 이수지 편이 전국 최고 시청률 5.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고 2회부터 방송시간이 변경돼 시청률은 다소 떨어졌지만 유튜브와 화제성 면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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