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진태현, 고개 숙였다…"子 3명 '투병' 아내, 암 전이"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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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투병 부부' 사연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투병부부' 아내는 남편과 우연히 술자리에서 만났다며 "말을 너무 예쁘게 해서 끌렸다"고 밝혔다.
다행히 진태현은 지난 6월 24일 수술을 받은 뒤 "몸에 있던 암세포는 사라졌다"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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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배우 진태현이 '투병 부부' 사연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투병부부' 아내는 남편과 우연히 술자리에서 만났다며 "말을 너무 예쁘게 해서 끌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더 이상 못 살겠다"며 협의 이혼 중이라고.
이어 관찰 영상에서 아내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계속 눈물을 흘렸다. 알고 보니 아내는 암 판정을 받았던 것. 담당 전문의는 "림프절에 전이도 의심이 된다. 병기는 2기 말에서 3기 초다"고 결과를 전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진태현은 고개를 숙였고,"아이고"며 탄식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다행히 진태현은 지난 6월 24일 수술을 받은 뒤 "몸에 있던 암세포는 사라졌다"며 소식을 전했다.
서장훈도 아내에게 "치료 잘 받고, 전문의는 객관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보통 하신다. 생존율이 60~70%라고 하시니 충분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너무 우시고 우울해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더 안 좋아질 수 있다. 스트레스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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