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하이브 책임"···민희진, 뉴진스에게 미안하냐는 질문에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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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최근 뉴진스 멤버들이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하이브가 상황을 악화시켰다며 강한 비판을 내놨다.
민 전 대표는 4일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가 뉴진스에게 너무나 미안해해야 한다"며 "상황을 왜 이렇게까지 만드는지 화가 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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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최근 뉴진스 멤버들이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하이브가 상황을 악화시켰다며 강한 비판을 내놨다.
민 전 대표는 4일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가 뉴진스에게 너무나 미안해해야 한다”며 “상황을 왜 이렇게까지 만드는지 화가 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특히 멤버 복귀 발표 과정에서 두 명과 세 명이 나뉘어 공개된 점을 문제 삼으며 “둘, 셋으로 나누는 게 너무 이상하다. 법원은 ‘돌아오기만 하면 잘해주겠다’고 해놓고 왜 세 명을 따로 왕따시키듯 행동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민 전 대표는 “실제로는 동일한 날짜에 시간차만 두고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며 “세 명이 확실히 복귀 의사를 밝혔으면 당연히 받아들이면 될 일을, 왜 의심하고 진의를 따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한다면 갈라치기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 정말 화가 나고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자신에게 제기된 “직원들을 불러 특정 정당을 찍지 말라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해당 글이 올라온 시기엔 코로나로 출근 자체가 드물었다. 3시간씩 불러 혼냈다는 건 현실상 불가능한 일”이라며 “커뮤니티 특성상 검증되지 않은 소문이 많고 조작 가능성도 높은데, 그것을 근거로 삼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또 “정치색은 제 소신일 뿐 직원에게 강요한 적이 없다”며 “저에게 이상한 프레임을 씌우려는 의도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앞서 민 전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의 복귀 결정을 지지하며 “나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지만, 뉴진스는 다섯 명으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며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김여진 기자 aftershoc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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