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소속사 "조직폭력배에게 고가 선물?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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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가 근거 없는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4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확산된 조세호와 그의 지인 A씨 관련 의혹들에 대해 "현재 상황을 파악했으며 조세호와 A씨는 지인 사이일 뿐, 선물 등을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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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가 근거 없는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4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확산된 조세호와 그의 지인 A씨 관련 의혹들에 대해 "현재 상황을 파악했으며 조세호와 A씨는 지인 사이일 뿐, 선물 등을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네티즌 B씨는 A씨가 경남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라는 주장이 담긴 글을 SNS에 게시했고 해당 글들이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조세호와의 관계성에 대한 의혹이 증폭됐다.
특히 이 B씨는 조세호를 비롯해 일부 연예인의 사진을 해당 계정에 게시하면서 조세호가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폭로했으나 소속사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에 소속사는 사실 관계 확인 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대응을 준비 중이다.
최근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인해 여러 스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정보통신망법 제70조(명예훼손)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허위 사실일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앞서 한 독일인 여성은 이이경으로부터 성적인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이이경은 출연 중인 예능들에서 하차했으나 돌연 이 여성이 자신이 공개한 메시지 사진이 AI라고 번복하는 사태도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이 한 연예인과 교제를 했다가 양다리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화두에 올랐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실제 결혼을 앞둔 남자 배우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무분별한 추측에 나서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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