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한 장, 한 장”…화성시의회 "연탄에 사랑을 싣고, 겨울을 데우는 ‘사랑의 情’"

김장중 2025. 12. 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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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회가 겨울철을 맞아 남양읍 원천리 일원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성시의회는 봉사활동과 관련, "춥고 힘든 현장이었지만, 연탄 한 장 한 장을 옮길 때마다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경험이었다"면서 "회기 중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화성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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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원 및 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가 겨울철을 맞아 남양읍 원천리 일원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등 70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이들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연탄을 직접 나르고 쌓으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화성시의회는 봉사활동과 관련, “춥고 힘든 현장이었지만, 연탄 한 장 한 장을 옮길 때마다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경험이었다”면서 “회기 중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화성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새해에도 '시민이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를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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