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Q스쿨 2차전 둘째날 6위↑…최승빈·강성훈 13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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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3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큐스쿨(Q-스쿨) 2차전에서 상위권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노승열은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의 더 랜딩스 골프 & 애슬레틱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옥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최승빈(24)과 강성훈(38)은 나란히 이틀 중간 합계 5언더파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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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노승열(3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큐스쿨(Q-스쿨) 2차전에서 상위권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노승열은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의 더 랜딩스 골프 & 애슬레틱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
Q-스쿨 2차전은 총 5군데에서 각각 4일간(72홀) 진행 중이다.
노승열이 참가한 코스에서는 이틀 연달아 6타씩 줄인 브렛 스테그마이어(미국)가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1위에 오른 가운데, 노승열은 첫날 공동 13위에서 둘째 날 공동 6위(9언더파 135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노승열과 같은 코스에서 경쟁하는 캐나다 교포 이태훈(영문이름 리처드 리)은 1라운드 공동 3위였고, 1타를 줄인 2라운드에선 공동 18위(6언더파 138타)로 내려갔다.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옥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최승빈(24)과 강성훈(38)은 나란히 이틀 중간 합계 5언더파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김민휘(33)는 1언더파 공동 38위다.
전날 공동 46위였던 최승빈은 이날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33계단 뛰어올랐고, 공동 35위였던 강성훈도 하루에 5타를 줄여 22계단 상승했다. 반면 김민휘는 2라운드에서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11계단 하락했다.
배상문(39)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더 클럽 앳 스타 패스 클럽(파70) 첫날 3오버파 공동 44위로 출발한 뒤, 둘째 날 공동 54위(합계 8오버파)로 고전했다.
배상문과 같은 코스에서 뛰는 국가대표 출신 박상하는 공동 29위(합계 4오버파)에 자리했고, 이시카와 료(일본)은 4계단 상승한 공동 6위(합계 1언더파)다.
김백준(24), 배용준(25)은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 팜 코스트의 더 클럽-해먹비치 골프리조트&스파(파72)에서 플레이 중이다. 배용준은 2계단 올라선 공동 36위(합계 이븐파), 김백준은 22계단 내려간 공동 69위(7오버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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