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수원FC, K리그 승강 PO 1차전 폭설로 취소...5일 경기

오창원 2025. 12. 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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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와 수원FC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5 1차전이 폭설로 연기 됐다.

부천과 수원FC는 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서 K리그 승강 PO 1차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취소됐다.

폭설로 경기가 취소된 것은 K리그 사상 처음이다.

5경기는 여름철 장마 기간 태풍과 강우 등에 의한 취소였고, 폭설에 의한 경우는 2018년 11월 상주(현 김천) 상무와 강원FC의 경기로 2시간 연기돼 킥오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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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5 1차전 부천FC-수원FC 경기가 강설로 취소됐다. 연합
부천FC와 수원FC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5 1차전이 폭설로 연기 됐다.

부천과 수원FC는 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서 K리그 승강 PO 1차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취소됐다.

폭설로 경기가 취소된 것은 K리그 사상 처음이다.

연기된 경기는 5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7일 오후 4시 30분 수원FC의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차전 일정도 5일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부천에는 킥오프 전부터 올겨울 첫눈이 내리기 시작한후 폭설로 변하면서 그라운드가 하얗게 뒤덮였고, 눈을 치우느라 경기가 지연됐다 취소로 결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악천후로 K리그 경기가 취소되거나 킥오프가 미뤄진 사례는 총 6경기가 있었다.

5경기는 여름철 장마 기간 태풍과 강우 등에 의한 취소였고, 폭설에 의한 경우는 2018년 11월 상주(현 김천) 상무와 강원FC의 경기로 2시간 연기돼 킥오프했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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