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산타할아버지 옵니다...성탄절 이브부터 비행 생중계

2025. 12. 4.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도 성탄절에 산타클로스가 루돌프 썰매를 타고 전세계 밤하늘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장면을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실시간으로 추적해 공개합니다.

NORAD는 올해 산타의 여정을 추적할 준비를 마쳤고,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산타의 비행경로를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중계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성탄 전야에 서울 롯데월드타워를 지나는 산타 [NORAD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연합뉴스 제공)]

올해도 성탄절에 산타클로스가 루돌프 썰매를 타고 전세계 밤하늘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장면을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실시간으로 추적해 공개합니다.

4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NORAD의 '트랙스 산타'(Tracks Santa)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이 지난 1일 공식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NORAD는 올해 산타의 여정을 추적할 준비를 마쳤고,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산타의 비행경로를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중계합니다.

산타는 루돌프 여러 마리가 끄는 썰매를 타고 북극에서 이륙해 예년처럼 날짜변경선을 따라 태평양 상공으로 남하한 뒤 서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 영공을 1년 365일 지키는 NORAD가 산타의 비행 경로를 실시간 추적해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행사는 1956년 시작해 올해로 70년째를 맞았습니다.

시작은 냉전이 본격화하고 핵전쟁의 공포가 전 세계를 위협하던 1955년 걸려 온 잘못된 전화였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한 신문에 백화점의 '산타에게 전화 걸기' 이벤트 광고가 실렸는데, 여기에 전화번호가 잘못 기재된 탓에 NORAD의 전신인 대륙방공사령부(CONAD)으로 어린이들의 전화가 쇄도했습니다.

당시 긴급사태 전용 '레드폰'으로 걸려 온 전화를 받은 해리 W. 슈프 공군 대령은 "당신이 산타가 맞나요?"라고 물은 어린이에게 순간적 기지를 발휘해 "호, 호, 호! 맞단다. 내가 산타클로스지. 넌 착한 아이니?"라고 답하면서 동심을 지켜줬습니다.

잘못 걸려 온 어린이들의 전화를 계기로 이듬해부터 CONAD와 후신인 NORAD는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산타의 이동 경로를 가상으로 추적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산타 #루돌프 #크리스마스 #NORA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