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눈 오는 부천, 김은중 감독, "싸박 눈 처음 보니까 신났으면… 기선 제압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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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박, 신났으면."
이영민 부천 감독과 김은중 수원 감독은 게임에 앞서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났다.
이어 김 감독은 "컨디션 좋은 선수들을 배치했다. 부천이 K리그2에서도 조직이 좋은 팀이다. 그걸 깰 수 있는 팀으로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싸박은 눈을 처음 본다. 눈 오는 날 신 났으면 한다. 득점왕도 수상했으니, 이제 득점 부담도 덜었다"라고 싸박에게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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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천)
"싸박, 신났으면."
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1차 부천 FC 1995(이하 부천)-수원 FC전이 벌어진다. 이영민 부천 감독과 김은중 수원 감독은 게임에 앞서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났다.
김은중 감독이 미디어와 먼저 대면했다. 김 감독은 "준비할 수 없는 시간은 많이 없었다. 멘탈 회복이 첫 번째였고, 거기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 감독은 "컨디션 좋은 선수들을 배치했다. 부천이 K리그2에서도 조직이 좋은 팀이다. 그걸 깰 수 있는 팀으로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경기장엔 눈이 내린다. 김 감독은 "싸박은 눈을 처음 본다. 눈 오는 날 신 났으면 한다. 득점왕도 수상했으니, 이제 득점 부담도 덜었다"라고 싸박에게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원 삼성-제주 SK 경기를 본 후기도 전한 김 감독이다. "집중력 차이였다. 변수도 조심해야 한다."
전술적 움직임에 대해서는 "우리도 여러 가지를 대비했다. 경기장 들어가서 빨리 캐치해야 한다. 기선 제압에 초점을 맞췄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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