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에 술잔 던졌다" 박나래 의혹, 제작진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난감' [MD이슈]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폭로와 법적 대응 예고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나래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어, 그가 출연 중인 주요 예능 프로그램들은 향후 수습 방향을 두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최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피고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시작되면 재산을 처분하거나 은닉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 약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도 곧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의혹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지시 △진행비 미지급 등 다양하다. 이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 술자리 준비 및 뒷정리, 가족·가사용 심부름 등 사적 업무를 반복적으로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또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고, 화가 난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다쳤다고도 진술했다.
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개인 비용이 정산되지 않았다는 호소도 있다. 전 매니저들은 퇴사 후 비용 정산을 요구했지만, 박나래 측이 "명예훼손과 사문서위조로 고소하겠다"고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성실하고 배려 깊은 이미지와는 상반된 폭로가 나오면서, 제작진들은 “사실관계 확인 전까지 성급한 판단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방송 관계자는 “현재 출연자 측 입장을 기다리고 있으며, 편집이나 후속 대응은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연예계 한 관계자는 "복수의 전 매니저가 동시에 문제를 제기했다는 점에서 사안은 단순한 오해 수준을 넘어섰다"며 "박나래 측이 빨리 사실관계를 정리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는다면 방송 활동 전반에 걸쳐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박나래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입장을 내놓을지가 향후 방송가의 편성·출연 여부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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