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기반 Woori, 고팍스 원화 상장… KONET 메인넷 실사용성 부각

정민기 기자 2025. 12. 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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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기반 Web3 프로젝트 'Woori(우리)'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고팍스(GOPAX)의 원화(KRW) 마켓에 상장되며 Web3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Woori는 이러한 KONET 메인넷 위에서 팬덤 활동·콘텐츠 소비·창작·보상 흐름이 모두 온체인으로 기록되는 구조를 갖추며 Web3 기반 'K-컬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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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경력의 콘텐츠 프로듀서·영화감독 참여… K-컬처 Web3 생태계 본격화

K-컬처 기반 Web3 프로젝트 ‘Woori(우리)’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고팍스(GOPAX)의 원화(KRW) 마켓에 상장되며 Web3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낸스 인수 이후 고팍스가 상장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해 온 데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절차가 더 엄격해진 상황에서 이뤄진 상장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이번 상장은 단순한 신규 코인 상장을 넘어, K-컬처 생태계와 Web3 인프라가 결합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Woori는 K-콘텐츠·팬덤 생태계를 Web3 방식으로 확장하는 K-컬처 네이티브 프로젝트다. 팬덤의 참여, 콘텐츠 소비, 창작자 후원을 디지털 자산 경제로 연결해 글로벌 K-컬처 산업의 새로운 가치 흐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기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기술 중심이었다면, Woori는 콘텐츠 산업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제작자들이 처음부터 설계 단계에 참여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으로 꼽힌다.

Woori 프로젝트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는 백진동 대표는 KBS 아이리스,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 굵직한 작품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20년 경력의 K-콘텐츠 제작 전문가다. 오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Woori에 창작자 중심 설계, 브랜드·콘텐츠 기반의 PPL 구조,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을 체계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변호인, 강철비, 대가족 등을 연출하며 주요 영화제를 석권한 양우석 감독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콘텐츠 산업의 구조적 이해와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콘텐츠 제작을 이해하는 ‘전문 창작자 그룹’이 주요 설계를 주도한 것은 국내 Web3 생태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이며, Woori의 상장을 이끈 핵심 원동력으로 평가된다.

Woori 생태계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하는 기반은 KONET 메인넷으로, 이는 젝토(ZEKTO)가 개발·관리측면에서 운영하고있다. KONET은 단순한 테스트 성격이나 실험적 체인이 아니라, ▲ 글로벌 EVM(Ethereum Virtual Machine) 호환 구조 ▲ 고속 온체인 정산 체계 ▲ 글로벌 탑티어 거래소들과의 통합 완료 ▲ 실사용 중심 Web3 서비스 지원 ▲ 다양한 DApp과 멀티체인 확장성을 갖춘 확장 가능한 실사용 메인넷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특히 이번 상장 과정에서 KONET 기반 DApp이 강화된 국내 거래소 심사를 통과했다는 점은, KONET이 기술적 안정성과 규제 대응력, 그리고 실사용 가능성을 모두 충족한 인프라임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Woori는 이러한 KONET 메인넷 위에서 팬덤 활동·콘텐츠 소비·창작·보상 흐름이 모두 온체인으로 기록되는 구조를 갖추며 Web3 기반 ‘K-컬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유틸리티 토큰을 넘어, 콘텐츠 산업 전반을 Web3 방식으로 연결하는 실사용 dApp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백진동 Woori 프로젝트 총괄은 “Woori는 단순히 새로운 토큰을 시장에 내놓는 데 그치지 않고, K-콘텐츠 산업의 실제 제작 방식과 팬덤의 참여 구조를 Web3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프로젝트”라며 “그동안 현장에서 경험한 제작 과정과 창작 생태계의 구조를 기술적 구조 위에 그대로 옮기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팬덤 활동, 콘텐츠 소비, 창작자 보상 흐름이 온체인으로 투명하게 기록되면서, 기존 K-컬처 산업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경제 모델들이 실현될 수 있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팬덤과 제작자가 Web3 생태계에서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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