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쏙] 지마켓도 60여 명 무단결제‥금감원 현장조사
[뉴스외전]
◀ 앵커 ▶
김민형 기자, 그런데 우리나라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이죠.
지마켓에서도 최근에 무단 결제 사고가 있었잖아요.
지마켓은 해킹이 아니라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무단결제 사건 발생 시점은 지난달 29일 새벽입니다.
'G마켓' 고객 60여 명이 피해를 봤는데요.
간편결제서비스에 등록돼 있던 카드에서 무단으로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겁니다.
피해액은 최소 3만 원에서, 많게는 20만 원 정도입니다.
'G마켓' 측은 일단 외부 해킹 흔적이나 침입 기록이 없기 때문에 'G마켓'에서 유출된 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외부에서 떠도는 개인정보를 조합해서 고객 계정에 접속하고, 결제까지 했을 가능성을 두고 금감원에 신고했다는 건데요.
사실 결제하려면 ID와 비밀번호뿐 아니라 간편결제 비밀번호도 필요하거든요.
문제는 올해만 'SKT', 'KT', 'lg유플러스' 통신3사에, '롯데카드'까지, 대규모 해킹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실상 전 국민이 개인정보를 다 털렸다고 봐도 과장이 아닌 수준인데요.
어디서 털린 개인정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고객 입장에선 전혀 알 수가 없다는 게 더 위험하고 답답한 상황입니다.
◀ 앵커 ▶
요즘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이렇게 통신 3사가 다 털렸고, 카드사도 털렸고, 쿠팡도 수천 만명의 정보가 해킹됐다는 거 아닙니까.
진짜 말씀하신 것처럼 전 국민이 다 해킹을 당한 수준인데, 금융감독원이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죠?
◀ 기자 ▶
네, 금감원이 어제부터 지마켓 현장조사를 하고 있는 상태고요.
간편결제 비밀번호 유출 경로를 찾는 게 핵심이 될 걸로 보입니다.
'G마켓'은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피해를 입은 고객 모두에게 전액 보상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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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400/article/6782048_367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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