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 11인, SM C&C와 전속계약
유지혜 기자 2025. 12. 4. 16:14

SBS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 진출자 11인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SM C&C는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민수현, 송지우, 이예지, 이지훈,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 등 총 11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을 두루 갖춘 이들이 음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일 종영한 '우리들의 발라드'는 각종 온라인 콘텐츠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넘기고, 경연곡 음원이 주요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우승자 이예지를 비롯한 TOP6 송지우,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과 세미파이널에서 활약하며 화제를 모은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이 SM C&C와 손잡고 폭넓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내년 1월 10일 성남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월 2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2월 28일 부산 KBS 부산홀에서 공연이 개최된다. 이날 오후 1시에 NOL 티켓을 통해 부산 공연 예매가 오픈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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