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매니저에 안주 심부름·술자리 강요?…'갑질' 피소에 "확인 중" [공식입장]
강다윤 기자 2025. 12. 4. 15:2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박나래 측은 4일 마이데일리에 "현재 확인 중"이라며 "변호사를 통해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박나래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으며, 재직 기간 당한 피해를 호소하며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관련 자료를 법원에 추가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으로 24시간 대기시켰다고 주장했다.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듣거나 병원예약, 대리처방 등 의료 관련 개인 심부름을 했다는 폭로도 나왔다.
또한 박나래가 진행비 정산을 제때 하지 않아 회사 일을 하며 개인적으로 쓴 비용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고 식자재 비용·주류 구입비 등을 미지급한 경우도 있었다고 했다. 이들은 회사에 밀린 비용 정산을 요구하자 "명예훼손과 사문서위조로 고소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박나래 측은 관련 입장을 정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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