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훈식이형·현지누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직서 수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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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탁 문자 논란'을 촉발한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비서관은 오후에 열린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보좌관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비서관이 낸 사직서가 바로 수리됐다.
이에 대통령실은 이튿날 공지를 통해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김 비서관)에게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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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k/20251204151808931yozu.jpg)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비서관이 낸 사직서가 바로 수리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도중 김 비서관에게 휴대전화 메신저로 특정 인사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일부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김 비서관의 ‘훈식이 형이랑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는 답변도 함께 포착됐다.
이는 김 비서관이 강 비서실장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게 청탁을 전달하겠다는 뜻으로 읽혀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이튿날 공지를 통해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김 비서관)에게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문 수석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부적절한 처신 송구하다. 앞으로 언행에 더욱 조심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강훈식) 비서실장이 눈물 쏙 빠지게 경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 대변인은 “김 비서관이 워낙에 ‘형, 누나’ 이렇게 자주 부른다”며 “일을 할 때라기보다는 엘리베이터 같은 데서 만나면 ‘누나, 밥 한번 먹어요’ 이런 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비서관의 주책”이라면서도 이번 사안에 대해선 “주책 이상이니 경고를 받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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