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로맨스 표현의 깊이감 달라져"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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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앞선 작품들과 이번 작품의 로맨스 연기 차별점을 밝혔다.
이번 작품은 박서준의 5년 만에 TV드라마 복귀작이자, 7년 만의 로맨스 장르 출연이다.
앞선 작품들과 이번 로맨스에 있어 연기에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증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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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박서준이 앞선 작품들과 이번 작품의 로맨스 연기 차별점을 밝혔다.
4일 오후 더 링크 호텔에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 임현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서준·원지안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은 박서준의 5년 만에 TV드라마 복귀작이자, 7년 만의 로맨스 장르 출연이다.
앞선 작품들과 이번 로맨스에 있어 연기에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증이 모였다. 박서준은 "제 개인적으로 표현의 깊이감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면서 "장르가 장르인지라 많은 시청자를 웃고 울게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런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온전히 받아들이는 시간도 필요했다. 깊이감을 위해 생각하는 시간과 촬영에 들어갔을 대 처음 뱉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를 신경 쓰려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그 전에 작품은 현재를 살아가는 표현을 계속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스무살, 스물여덟, 현재 등을 조금씩 다르게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포인트를 밝혔다.
아울러 살리고 싶었던 연기 포인트로, 박서준은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주기 위한 도구로서 의상이나 외적인 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헤어도 많이 변화를 주지 않으려했다. 일반적인 헤어가 뭔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다. 제가 입는 수트도 펑퍼짐하고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는 걸 선택했고 4벌로 끝냈다. 그런 숨겨진 디테일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연출 임현욱)는 20대,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6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JTBC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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