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이전트·하이브리드·지속가능성… 한화비전이 꼽은 영상보안 트렌드

이정민 기자 2025. 12. 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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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 업계에서도 인공지능(AI)이 필수 기술로 자리 잡으면서 영상보안 방식과 체계가 새롭게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해당 전망에 따르면 AI 에이전트와의 협업, 지능형 디지털 트윈,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지속가능한 보안 등이 내년 영상보안 시장의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AI 영상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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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출입통제시스템, 다양한 환경센서를 기반으로 한 관제 시스템. 한화비전 제공

영상보안 업계에서도 인공지능(AI)이 필수 기술로 자리 잡으면서 영상보안 방식과 체계가 새롭게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화비전은 2026년 주목해야할 ‘5가지 영상보안 트렌드’를 4일 발표했다. 해당 전망에 따르면 AI 에이전트와의 협업, 지능형 디지털 트윈,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지속가능한 보안 등이 내년 영상보안 시장의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특히 관제 요원을 보조하는 AI 에이전트는 현장의 업무 효율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 된다. AI 에이전트는 복잡한 현장 상황을 분석해 초기 대응을 실행하는 것은 물론 관제 요원에게 가장 효과적인 후속 조치를 제안한다. AI 에이전트의 도움으로 요원의 상황 분석과 의사결정에 속도가 붙으면 현장 대응이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능형 디지털 트윈은 AI 카메라와 출입 통제 장치, 사물인터넷(IoT) 센서, 환경 센서 등으로 수집한 정보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지각하고 해결하는 가상 공간으로, 사람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면서 관제 시스템 혁신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신뢰할 수 있는 영상 데이터 구축도 업계 관심사다. 한화비전은 영상의 왜곡을 최소화하는 AI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AI 카메라의 듀얼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칩셋은 AI 분석에 최적화된 영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서버 수요 증가로 전력 소비가 폭증하면서 지속가능한 영상보안도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영상보안 업계는 고화질 및 고성능 AI 분석 기능 개발과 함께 전력 소비 최소화에도 몰두하고 있다. 한화비전은 AI 기반 와이즈스트림 기술을 통해 데이터 압축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 기술은 영상의 관심·비관심 영역을 분리해 중요도에 따라 압축률을 조절한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AI 영상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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