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위드더레이크, 예비적사회기업 선정

춘천 위드더레이크(대표 정미경)가 2025년도 강원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공식 지정됐다.

위드더레이크는 지난 2024년 2월 법인 설립과 7월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데 이어, ‘관광과 헬스케어가 결합된 융복합 모델’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공식 지정됐다.

주식회사 위드더레이크는 ‘웰니스 관광’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영역까지 확장하는 통합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힐링로드ON’(태백·철원 등)은 단순한 여행 상품을 넘어 맨발걷기 운동효과와 심리학적 치유 기법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위드더레이크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제공 혼합형)을 계기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및 시니어 전문 코치 양상 등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정미경 대표는 “‘힐링로드ON’을 통해 현장에서 쌓아온 웰니스 경험과 데이터가 우리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를 고도화된 R&D 기술력과 결합해 신체와 마음을 과학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웰니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