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찰랑찰랑, 뭐 한거지?”…하루 5분만 ‘이렇게’ 하면 동안 완성?

도옥란 2025. 12. 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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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피부의 비밀]
윤기 있고 풍성한 모발은 동안 외모를 완성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찰랑찰랑 반짝이는 머릿결은 단순한 외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윤기 있고 풍성한 모발은 동안 얼굴을 완성하고,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건강한 이미지까지 함께 만들어준다. 머리카락은 스트레스와 생활 습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매일의 관리가 중요하다. 윤기나는 머릿결을 갖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매일의 헤어 관리를 바꿔야 한다.

영양 밸런스가 핵심… 단백질과 비타민 충분히 섭취

모발 대부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돼 있어, 하루 식단에서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달걀 노른자·콩류·견과류·연어는 단백질뿐 아니라 비오틴, 비타민 A·C·E 등 모발 성장과 두피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비오틴 하루 권장량은 약 30㎍이며, 달걀 노른자 한 개에 약 10㎍이 들어 있다. 짙은 잎채소와 과일 속 항산화 성분은 두피 염증을 완화하고, 모근의 상태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두피 마사지 습관이 모발 컨디션을 좌우

모발은 두피에서 자라기 때문에 뿌리 환경이 건강해야 머릿결도 좋아진다. 손끝이나 두피 전용 브러시로 매일 3~5분 정도 가볍게 자극을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모근에 영양 공급이 원활해진다. 샴푸 전 마사지는 노폐물 분리와 세정력 향상에 좋고, 샴푸 후에는 영양 세럼의 흡수를 높여 모발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준다. 과한 압력은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자극'이 핵심이다.

샴푸 후 트리트먼트, 헤어팩으로 큐티클 보호

샴푸 습관은 모발 관리의 기본이다.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적신 뒤 약산성 샴푸로 부드럽게 문질러 세정하고, 하루 1회 이내가 가장 적절하다. 너무 뜨거운 물은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건조함과 푸석함을 유발할 수 있다. 트리트먼트와 헤어팩은 모발 끝 위주로 바르고, 미지근하거나 약간 찬물로 헹궈 큐티클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35~38도의 물 온도를 권장한다.

헤어 오일, 에센스는 윤기나는 스타일링의 핵심

모발 끝은 손상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샴푸 후에는 헤어 오일·크림 타입 에센스·미스트형 스프레이 등을 활용해 수분 증발을 줄이고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것이 좋다. 드라이로 모발 온도가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제품 흡수력이 높아져 윤기와 매끄러움 유지에 도움이 된다. 곱슬·건조 모발은 오일 타입이, 가는 모발이나 쉽게 처지는 모발은 미스트나 가벼운 세럼 타입이 부담이 적다. 손바닥에 소량을 펴서 '모발 끝 중심'으로 바르면 떡짐을 방지할 수 있다.

뜨거운 열기구 주의, 숙면과 스트레스 관리

열기구와 자외선은 머릿결 손상의 대표 원인이다. 드라이기·고데기 사용 전에는 열 보호제를 바르고, 건조는 과한 열을 피한 '적당한 온도'에서 빠르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머릿결은 수면 패턴, 스트레스, 수분 섭취 등 생활 습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하루 7시간 이상 숙면은 세포 재생과 호르몬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되고, 충분한 물 섭취는 모발 내 수분 유지에 긍정적이다. 스트레스는 탈모와 관련된 코르티솔 수치를 높일 수 있어 꾸준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도옥란 기자 (luka5@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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