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정관장 감독, “문유현, 너무 열심히 하더라”

손동환 2025. 12. 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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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4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재개한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다. 그런데 내전근이 조금 뭉쳤다고 하더라"라며 문유현의 결장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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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현이가 너무 열심히 하더라”

안양 정관장은 4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재개한다. 부산 KCC와 두 번째 맞대결을 한다.

정관장의 엔트리가 시선을 끌 만했다.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인 문유현(181cm, G)이 데뷔전을 치를 수 있어서였다. 그러나 문유현은 내려오지 못했다. 6일에 열릴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까지 뛰지 못한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다. 그런데 내전근이 조금 뭉쳤다고 하더라”라며 문유현의 결장 이유를 전했다.

이어, “트레이너가 ‘유현이의 허벅지 바깥쪽 근육은 좋은데, 내전근이 약하다. 그래서 트레이너가 유현이에게 내전근 운동 관련 프로그램을 줬다. 그런데 유현이가 쉬지 않고 내전근 운동을 했다. 그게 살짝 과부하가 걸린 것 같다”라며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비하인드를 전한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조금 쉬어가면서 해야 하는데, 운동을 너무 열심히 했다. 아쉽기는 하지만, 유현이의 근성이 느껴졌다. 또, 다른 어린 가드들과 달리, 수비까지 할 수 있다. 그런 점들이 더 마음에 든다”라며 문유현을 흡족하게 여겼다.

어쨌든 문유현은 KCC전에 데뷔하지 못한다. 오는 9일 고양 소노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정관장의 기대가 더 클 수 있다. 문유현이 기존 가드들의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정관장은 2025~2026시즌 소노와 맞대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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