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폭발 “어따 대고 ‘윤 어게인 반대’ 우리한테 ‘배신자’ 운운하나”

권준영 2025. 12. 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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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 내 '윤 어게인' 세력을 겨냥해 "'국민 배신', '민주주의 배신' 해놓고 어따 대고 '계엄 반대', '윤 어게인 반대' 주장하는 우리에게 감히 '배신자' 운운하나"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끝으로 그는 "제발 국민 배신자, 민주주의 배신자 윤석열과 윤 어게인 계엄 옹호 세력을 우리 당에서 쫓아내고, 내란몰이 민주당과 이재명에 맞서 제대로 싸워서 이기는 싸움 좀 하자"고 거듭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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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12·3 비상계엄, 국민에 대한 배신…대한민국·민주주의 배신한 것”
“국민이 쟁취한 우리 민주주의를 뿌리부터 뒤흔든 배신 행위”
“계엄으로 尹은 李대통령에게 정권 헌납…보수는 삽시간에 궤멸”
“우리에게 배신자라고 고함쳤던 전한길류 윤 어게인이야말로 보수 배신자”
“국민·보수 배신한 ‘진짜 배신자’ 尹·윤 어게인 세력 쫓아내야”
(맨 왼쪽부터) 이재명 대통령,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윤석열 전 대통령. [디지털타임스 DB, 서울중앙지방법원]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 내 ‘윤 어게인’ 세력을 겨냥해 “‘국민 배신’, ‘민주주의 배신’ 해놓고 어따 대고 ‘계엄 반대’, ‘윤 어게인 반대’ 주장하는 우리에게 감히 ‘배신자’ 운운하나”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김근식 교수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계엄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권을 헌납했고 보수는 삽시간에 궤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12·3 비상계엄은 국민에 대한 배신 행위였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국민을 배신한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배신한 것이다. 국민이 쟁취한 우리 민주주의를 뿌리부터 뒤흔든 배신 행위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우리에게 배신자라고 고함쳤던 전한길류 윤 어게인이야말로 보수 배신자”라며 “가짜 배신자 타령 말고 국민을 배신하고 보수를 배신한 ‘진짜 배신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윤 어게인 세력을 쫓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의 내란몰이에 맞서고 이재명 독재와 싸우자고 주장한다. 그런데 민주당의 내란몰이 행패를 막으려면 우리부터 계엄 옹호 세력과 결별하는 통절한 반성이 필요하다”면서 “윤 어게인에 끌려 다니는 한, 민주당의 내란몰이에 끝없이 먹잇감을 주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 대통령과 제대로 싸우려면 우리부터 계엄 옹호 윤 어게인과 처절하게 분리해야 한다”며 “사법파괴·입법독재 민주당을 심판하고 범죄 혐의자 이 대통령을 단죄하려면 우리가 국민들에게 신뢰와 지지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계엄 옹호 세력이 이재명 민주당 독재라고 어떻게 비판할 수 있겠나. 전두환이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는 꼴”이라면서 “전한길이, 윤석열이, 윤 어게인이, 아무리 이재명 민주당을 비판해봤자 국민들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제발 국민 배신자, 민주주의 배신자 윤석열과 윤 어게인 계엄 옹호 세력을 우리 당에서 쫓아내고, 내란몰이 민주당과 이재명에 맞서 제대로 싸워서 이기는 싸움 좀 하자”고 거듭 제안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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