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극적인 미담 남겼다 “사우나 호흡곤란 환자 119 신고”
하경헌 기자 2025. 12. 4. 10:52

배우 윤현민이 사우나에서 호흡이 곤란한 환자의 생명을 구한 미담을 남겼다.
윤현민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시민을 도운 경험을 전했다. 그는 “사우나에서 나오는 길에 한 분이 호흡을 힘겹게 하시길래 119에 신고했습니다”라며 “5분도 안 돼서 구급대원분들이 오셨고 응급처치를 하셔서 다행히 회복하실 수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그는 “다시 한번 구급대원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hero(영웅)”이라고 덧붙였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올해 연극 ‘비기닝’과 KBS2 주말극 ‘화려한 날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했다.
오는 11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는 서울 홍대 인근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상연되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클라이드 배로우 역으로 출연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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