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지역 노인문제 해결 위한 ‘취업지원 산학연계 협약’ 체결

김병진 2025. 12. 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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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지난 3일 천마역사관에서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지역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취업지원 산학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성인학습지원센터 고강호 센터장, 평생교육원 권기진 원장,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지숙 관장,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라혜영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지역 노인문제 해결에 필요한 교육과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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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3일 천마역사관에서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지역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취업지원 산학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성인학습지원센터 고강호 센터장, 평생교육원 권기진 원장,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지숙 관장,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라혜영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지역 노인문제 해결에 필요한 교육과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등교육기관과 연계한 전문교육과정 개발 ▲지역 산업계와 연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지원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이는 단순한 교육협력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전문 인력을 지역에서 직접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노인 돌봄·보호 문제를 대학과 지역 기관이 함께 해결하기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대학의 역량이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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