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와 춤추고, 케데헌 불꽃쇼 보고… ‘겨울 낭만’에 빠지다

박경일 전임기자 2025. 12. 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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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성탄절 분위기로 가득한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산타클로스와 루돌프가 만나고 퍼레이드와 댄스, 포토 타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축제다.

이와 함께 야외 공간인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산타, 요정 등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 타임'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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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테마축제
성탄절 퍼레이드·공연 눈길
요정·루돌프 포토타임 마련
오즈의 마법사 테마파크에선
썰매 등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에버랜드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의 하이라이트 퍼레이드. 다양한 디자인의 퍼레이드 카를 타고 등장한 캐릭터들이 흰 눈과 비눗방울 속에서 댄스와 연기를 펼친다. 삼성물산 제공

에버랜드가 성탄절 분위기로 가득한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산타클로스와 루돌프가 만나고 퍼레이드와 댄스, 포토 타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축제다.

◇크리스마스의 정점… 퍼레이드= 테마파크 크리스마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퍼레이드. 에버랜드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행진하는 ‘블링블링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썰매, 케이크, 트리 등 크리스마스 테마로 디자인된 퍼레이드카에서 하얀 눈과 비눗방울을 쏘고 산타클로스, 루돌프 등 캐릭터 연기자들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진한다.

1000석 규모의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 무대에서는 ‘베리메리 산타빌리지’ 공연이 하루 두 번 펼쳐진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 앤 프렌즈’와 산타, 루돌프, 요정 캐릭터가 등장해 흥겨운 산타 마을 이야기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와 함께 야외 공간인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산타, 요정 등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 타임’도 진행한다.

◇데몬헌터스와 불꽃놀이=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불꽃놀이 쇼를 넷플릭스와의 컬래버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란 이름으로 진행한다. 매일 밤 낭만적인 연말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끄는 쇼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수천 발 폭죽이 피워내는 불꽃 쇼를 감상하고 ‘데몬 헌터스’에 삽입된 ‘골든’ ‘소다 팝’ 등 영화 속 히트곡들을 따라 부르는 시간이다.

에버랜드에는 지난 9월 문을 열어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도 있다. 포토존, 미션게임, 영상, OST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케데헌 캐릭터와 세계관을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레니, 라라 크리스마스 코스튬 인형, 베이글 위시 베어 등 연말연시 선물하기 좋은 윈터 시즌 스페셜 굿즈도 새로 나왔다.

매일 밤 진행되는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 장면. 삼성물산 제공

◇연말판 오즈의 마법사=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꾸민 꽃 정원 포시즌스 가든은 겨울축제 기간에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에메랄드시티로 변신했다. 겨울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포토 스폿이다. 가든 전역에는 도로시, 양철 나무꾼, 허수아비 등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과 함께 눈사람, 트리, 선물상자와 같은 연출 물을 다채롭게 들여놓았다.

허수아비 브릭 놀이터와 양철 나무꾼의 위시 정원 등 캐릭터별 스토리를 살린 테마를 도입하고, 마법사 오즈의 크리스마스 히든 미션, 인공지능(AI) 사진 촬영 등 기존 체험형 콘텐츠도 모두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리뉴얼했다. 고객들과 인증 사진을 찍는 ‘포토 타임’에 등장하는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옷으로 갈아입었다.

◇겨울 왕국과 봄 나비= 지난가을 호러 콘셉트의 오즈의 마법사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던 알파인빌리지 지역은 겨울축제를 맞아 동쪽마녀의 저주가 풀린 행복한 겨울왕국 스토리를 따라 ‘스노우 오즈 파크’로 변신했다. 이달 중순부터는 ‘눈썰매 스노우 버스터’ ‘스노우야드’ 등 눈놀이 액티비티 콘텐츠들도 확장해 운영한다. 호떡, 붕어빵, 군고구마 등 겨울 간식부터 꼬치어묵, 얼큰육전국수 등 식사 메뉴까지 선보이는 ‘핫 푸드 스트리트’도 운영된다.

5일부터는 봄의 전령인 나비를 한겨울에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나비의 꿈꾸는 정원’이 문을 연다. 따뜻한 실내에서 제비나비, 호랑나비 등 다양한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박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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