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패딩 혼용률 전수조사 결과 공개…재발방지 약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신사에서 판매된 노스페이스 '남성 1996 레트로 눕시 자켓' 패딩 충전재가 '거위'로 오기재된 채 판매됐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수조사한 결과, 노스페이스 패딩 총 13개 제품의 충전재 정보가 잘못 기입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무신사는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노스페이스 전 제품에 대한 검수 및 소명 절차를 진행했고, '남성 1996 레트로 눕시 자켓(블랙)' 외에 13개 스타일(28SKU)의 상세 페이지에 혼용률 정보가 오기재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신사에서 판매된 노스페이스 ‘남성 1996 레트로 눕시 자켓’ 패딩 충전재가 ‘거위’로 오기재된 채 판매됐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수조사한 결과, 노스페이스 패딩 총 13개 제품의 충전재 정보가 잘못 기입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무신사는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노스페이스 전 제품에 대한 검수 및 소명 절차를 진행했고, ‘남성 1996 레트로 눕시 자켓(블랙)’ 외에 13개 스타일(28SKU)의 상세 페이지에 혼용률 정보가 오기재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의 운영사인 영원아웃도어도 이날 오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혼용률이 오기된 13개 제품 리스트를 공개하고 공식 사과했다. 노스페이스 측은 해당 공지에서 “제품을 믿고 구매한 고객에 큰 실망을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겐 환불 절차를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전재 오기재 사실이 적발된 노스페이스 제품은 ‘남성 리마스터 다운 자켓’, ‘남성 워터 실드 눕시 자켓’, ‘1996 레트로 눕시 베스트’, ‘1996 레트로 눕시 자켓’, ‘눕시 숏 자켓’, ‘노벨티 눕시 다운 자켓’, ‘1996 눕시 에어 다운 자켓’, ‘로프티 다운 자켓’, ‘푸피 온 EX 베스트’, ‘클라우드 눕시 다운 베스트’, ‘아레날 자켓’, ‘스카이 다운 베스트’, ‘노벨티 눕시 다운 베스트’ 등 13종이다.
앞서 한 고객이 무신사에서 구매한 노스페이스 ‘1996 레트로 눕시 재킷’의 충전재 성분을 문의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상품은 판매 페이지에 ‘우모(거위) 솜털 80%, 깃털 20%’로 표기돼 있었지만 실제로는 리사이클(재활용) 다운이 사용된 제품이었다.
일반적으로 구스다운(거위털)은 덕다운(오리털)보다 보온성이 뛰어나 프리미엄 소재로 인식된다.
무신사는 “노스페이스가 새 시즌 제품을 발매한 이후 외주 판매 대행사가 정보를 업데이트하면서 기존 충전재 정보를 정확히 수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유튜브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다른 노스페이스 제품도 혼용률이 오기재됐다”는 의혹이 일었다. 현재 노스페이스 각 상품 페이지에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무신사 내 브랜드 랭킹(주간 기준)에서 무신사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다.
유현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장이 자살?’…승객 239명 태운 비행기가 사라졌다, “수색 11년 만에 재개”
- [속보]민주당 43.5%·국힘 39.1% ‘오차범위 내 박빙’-조원씨앤아이
- [속보]“며느리 처벌해달라” 류중일 감독 직접 국민청원…제자와 호텔 동행 등 부적절 관계
- [속보]“신이 되살려 줄 것” 낮잠 자는 엄마 흉기로 내리친 30대
- ‘마스크 거꾸로 쓴’ 김건희, 징역15년 구형 헛웃음 “억울한 점 많다”
- 한동훈이 공개한 1년 전 그날 사진 한 장 “12시 26분에 이미…”
- “김현지 실세 아니다”던 강훈식, ‘현지누나’ 문자에 위증논란
- 李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 공휴일 지정 뜻 밝혀
- “음란물에 내 얼굴이…AI 딥페이크에 당했다” 유명 여가수 직접 경찰 신고
- 20대男 모텔 앞 추락, 10대女는 화장실서 심정지…창원 흉기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