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한국금융지주, 내년에도 높은 실적…목표가 21.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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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003540)은 한국금융지주(071050) 목표가 21만 8000원,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워낙 압도적인 수준의 실적을 시현해 시장의 우려는 이 숫자가 과연 유지될 수 있는지 여부"라며 "단정하기 어렵지만 실적 견인을 주도한 부분이 트레이딩이고, 구성 내역을 분석했을 때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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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한국금융지주(071050) 목표가 21만 8000원,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 내년에도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워낙 압도적인 수준의 실적을 시현해 시장의 우려는 이 숫자가 과연 유지될 수 있는지 여부"라며 "단정하기 어렵지만 실적 견인을 주도한 부분이 트레이딩이고, 구성 내역을 분석했을 때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한국금융지주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1조 973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전년 대비 17% 감소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인 1조 619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 별도 기준 타법인 출자현황에는 총 6조 9000억 원, 456개의 투자자산 목록이 있다.
박 연구원은 "이 자산군이 앞으로 한국투자증권의 평가익에 기여할 목록이며 앞으로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평가익 반영도 지속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올해 실적이 급증하면서 주당배당금(DPS) 역시 크게 증가했다. 2025년 예상 DPS는 7700원으로 2024년 대비 93.5% 증가가 예상된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의 배당 성향은 20%대에 머물러 있다.
박 연구원은 "증권 외 주력 계열사가 없기 때문에 한국투자증권의 자본은 증자나 채권을 발행하지 않는 이상 그해의 이익만큼 늘어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며 "증권사는 자본이 곧 경쟁력이고 수익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턱대고 배당을 크게 늘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배당보다 확실한 투자처가 있다면 자본 효율성 관점에서 성장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인 주주가치향상에 더욱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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