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vs 김준태 PBA 32강 대결…스롱·김민아 LPBA 8강행
![김준태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yonhap/20251204081518970owai.jpg)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PBA) 투어에서 국내 강자 조재호(NH농협카드)와 김준태(하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조재호와 김준태는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림 PBA-LPBA 챔피언십' PBA 64강전에서 각각 박명규,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을 승부치기 끝에 꺾고 32강에 올랐다.
조재호는 박명규에게 선공을 내줘 2점을 허용했으나 후공에서 행운의 득점과 뱅크샷을 묶어 3-2로 역전승했다.
김준태 역시 팀 동료 응우옌프엉린에게 승부치기 1점을 내준 뒤 뱅크샷으로 2-1을 만들어 승부를 뒤집었다.
조재호와 김준태의 개인 투어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월 팀리그 남자단식에서는 김준태가 조재호를 15-11로 꺾은 바 있다.
이날 PBA 64강전은 32경기 중 15경기가 승부치기로 이어질 만큼 접전이 펼쳐졌다.
![조재호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yonhap/20251204081519172nvnv.jpg)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김재근(크라운해태),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 등은 승부치기 끝에 생존했다.
반면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 등은 승부치기에서 패해 탈락했다.
강동궁(SK렌터카)은 신기웅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고, 최성원(휴온스)은 박기호를 3-0으로 꺾었다.
이상대(휴온스)는 1세트 퍼펙트큐를 포함해 애버리지 3.000을 기록하며 신정주(하나카드)를 3-0으로 완파했다.
같은 날 열린 LPBA 16강전에서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임정숙(크라운해태)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김민아(NH농협카드)도 한지은(에스와이)에게 3-2 역전승을 거뒀고, 김보미(NH농협카드)는 임경진(하이원리조트)에게 1, 2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3-2로 이겼다.
히다 오리에(SK렌터카), 강지은(SK렌터카), 김예은(웰컴저축은행)도 8강에 합류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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