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기차바위에 전망대·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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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대표 명소 기차바위에 전망대와 쉼터가 생겼다.
의정부시는 지난 11월 14일 '기차바위 전망대 및 쉼터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알렸다.
쉼터(45㎡)는 기차바위 상부와 하부에 각 1개씩, 그리고 별도의 장소에 전망대(84㎡)가 조성됐다.
기차바위는 약 30m 높이의 암벽을 밧줄을 잡고 오르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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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대표 명소 기차바위에 전망대와 쉼터가 생겼다. 의정부시는 지난 11월 14일 '기차바위 전망대 및 쉼터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알렸다. 쉼터(45㎡)는 기차바위 상부와 하부에 각 1개씩, 그리고 별도의 장소에 전망대(84㎡)가 조성됐다.
기차바위는 약 30m 높이의 암벽을 밧줄을 잡고 오르는 구간이다. 전문 암벽등반 기술을 배우지 않고도 짜릿한 등반의 스릴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산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명소다. 그러나 지난 2022년 20대 남성이 스트레스를 풀 목적으로 로프를 끊는 사고가 발생해 한동안 문을 닫아야만 했다. 이후 시에서 안전 로프를 재설치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가 삭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이번 전망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4개 구간 8개의 줄을 모두 교체했다.
월간산 12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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