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60년 축덕’의 위엄, 손흥민이 먼저 인사…“문자도 주고받는 사이”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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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배달왔수다'에서 강부자가 손흥민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강부자는 미국행 비행기에서 손흥민과 만난 일화를 전하며 자신이 오래된 축구 팬임을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이번 여름에 미국 갈 때 손흥민 선수와 같은 비행기를 탔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손흥민은 일반석이 아니지 않나"라고 묻자 강부자는 "나는 비즈니스 탔다. 손흥민 선수는 일등석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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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KBS 2TV ‘배달왔수다’에서 강부자가 손흥민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강부자는 미국행 비행기에서 손흥민과 만난 일화를 전하며 자신이 오래된 축구 팬임을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이번 여름에 미국 갈 때 손흥민 선수와 같은 비행기를 탔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손흥민은 일반석이 아니지 않나”라고 묻자 강부자는 “나는 비즈니스 탔다. 손흥민 선수는 일등석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 선수가 먼저 다가와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LA로 결정하러 가는 거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강부자는 손흥민의 MLS 데뷔 프리킥 골과 올해의 골 수상도 미리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 다음에 가서 프리킥 차서 올해의 골 받지 않았냐. 내가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더니 바로 답장이 왔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게 손흥민의 연락처를 알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함께 출연한 조우종은 “강부자 선생님은 본인 이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상대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강부자는 최근 챌린지 트렌드까지 소화하고 있다며 로제의 아파트 챌린지와 삐끼삐끼 챌린지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강부자는 안정환과 이영표를 중심으로 한 해설위원 평가, 박지성 관련 밸런스 게임 답변 등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예능 감각을 뽐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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