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퀸 와사비, 배우로 전향 "이미지 강해 시선 두려웠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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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퀸 와사비가 배우로 전향했다.
퀸 와사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연기합니다! 배우 김소희 시작 응원해주세요"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꿈이 생겼다. 혼자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음악 하면서 계속 마음에 피운 꿈이 있었다"라며 "래퍼 퀸와사비가 연기한다고? 퀸 와사비 이미지가 너무 세서 시선이 두려웠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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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와사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연기합니다! 배우 김소희 시작 응원해주세요"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꿈이 생겼다. 혼자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음악 하면서 계속 마음에 피운 꿈이 있었다"라며 "래퍼 퀸와사비가 연기한다고? 퀸 와사비 이미지가 너무 세서 시선이 두려웠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처음부터 시작했다. 여러 학원과 워크숍을 다니면서 배우로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100통 넘게 보낸 지원서 중 얼마나 답장이 왔을까"라며 "음악 하는 퀸와사비, 배우 김소희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퀸 와사비는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으로, 2018년 싱글 '룩 앳 마이!'로 데뷔했다. 그는 엠넷 '굿 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로 얼굴을 알렸다.
안윤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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