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명 사망…“기저질환 탓이라니, 쿠팡은 아픈 사람만 채용하나” [지금뉴스]
김세정 2025. 12. 4. 06:03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3일 국회 정무위 현안 질의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쿠팡이 사과문을 홈페이지 광고 배너로 띄운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허 의원은 "어제 과기부 현안질의에서 하는 중에 쿠팡에서 우리 보좌진한테 보낸 문자에 '품절 전에 확인하세요'라는 걸 클릭하고 들어가면 사과문이 나왔다"면서 "사과문도 마케팅에 이용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확인해 보겠다"면서 "부적절했었던 것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허 의원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산재 사망을 기준으로 교통사고를 포함해 쿠팡에서 일하다 돌아가신 분이 27명이고, 올해는 8명인데 쿠팡의 고질적인 해명은 노동자의 기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쿠팡은 몸이 아픈 사람만 채용하느냐"면서 "왜 다 기저질환으로 해명을 하고 제대로 된 유족 사과와 공식 사과를 쿠팡 차원에서 하지 않았냐"고 따졌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편집: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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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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