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키스는 괜히 해서!' 과몰입.."안은진 빨리 비밀 밝히자"

김나연 기자 2025. 12. 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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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키스는 괜히 해서!' 열혈 시청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박슬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림이에게. 다림아 너 유부녀 부캐 세계관 언제까지 지킬 거니"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SBS '키스는 괜히 해서!' 본방 사수 인증샷을 올렸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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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슬기가 '키스는 괜히 해서!' 열혈 시청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박슬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림이에게. 다림아 너 유부녀 부캐 세계관 언제까지 지킬 거니"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SBS '키스는 괜히 해서!' 본방 사수 인증샷을 올렸다.

이어 "공지혁(장기용 분) 지금 너 마음에서 지우려고 결혼한다고 예고편에 저 난리인데 이건 아닌 것 같다. 인생 선배로 말할게. 빨리 (비밀) 밝히자"라며 "그리고 공씨 괜찮아. 훌륭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키스는 괜히 해서!' 드라마 제목과 어울리지 않게 1, 2화 이후 이렇다 할 장면이 없어 아쉽다며 "산에서 길 잃은 애 찾다 애가 잃어버린 장난감 줍다가 넘어졌는데 남주(남자주인공)가 구하고 마침 비오고, 마침 동굴 있고 어떤 클리셰가 와도 공지혁 응원해. 다림이도"라고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 OTT 플랫폼 넷플릭스 글로벌 1위(비영어권 11/24~11/30)를 차지했다. 방송 첫 주 글로벌 3위, 둘째 주 글로벌 2위에 이어 방송 3주 만에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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