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 옥순, 대학병원 간호사였다…"전국 수석"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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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옥순의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초반부터 '인기녀'에 등극한 29기 옥순이 자기소개에 나서 이목이 쏠렸다.
옥순의 자기소개가 끝나자, 광수가 "연하 몇 살까지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옥순이 "사실 나이 차 많이 나면 선호하지 않았다. 그게 한 5살 정도였는데, 여기 왔으니까 5살 이상 차이 나도 괜찮은 분이라면 열린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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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9기 옥순의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초반부터 '인기녀'에 등극한 29기 옥순이 자기소개에 나서 이목이 쏠렸다.
그가 "태어나서 쭉 자란 곳은 부산이고, 현재 사는 곳은 서울이다"라며 "나이는 여기서 제일 언니일 줄 알았는데, 1989년생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직업에 대해 "현재 하는 일은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13년 차 간호사로 일한다"라고 알렸다. 아울러 "대단한 건 아니지만 하나 어필하자면, 간호사 국가고시를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옥순이 "대학교 2학년 때부터는 계속 장학금을 받았고, 등록금을 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꾸준하고 성실하고 할 때는 하는 성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상형은 자상하고 똑똑한 분을 좋아한다. 긍정적인 사고, 진취적인 분을 좋아한다"라며 "다시 열정적으로 연애하고 싶고, 이 열정을 다시 깨워줄 사람을 찾으러 나왔다"라고 말했다.
옥순의 자기소개가 끝나자, 광수가 "연하 몇 살까지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옥순이 "사실 나이 차 많이 나면 선호하지 않았다. 그게 한 5살 정도였는데, 여기 왔으니까 5살 이상 차이 나도 괜찮은 분이라면 열린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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