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드바이오, 오늘 코스닥 상장…따따블 가능성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약 증거금만 15조3000억원을 끌어모은 에임드바이오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그동안 랠리에서 소외됐던 제약·바이오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개발 기업 에임드바이오 역시 상장 이후 열기를 더할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해 설립된 에임드바이오는 항체 기반 ADC(항체-약물 접합체)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업종 훈풍…첫날 유통가능주식수 16% 불과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청약 증거금만 15조3000억원을 끌어모은 에임드바이오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그동안 랠리에서 소외됐던 제약·바이오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개발 기업 에임드바이오 역시 상장 이후 열기를 더할지 관심이 모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임드바이오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에임드바이오의 공모가는 1만1000원이다.
지난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해 설립된 에임드바이오는 항체 기반 ADC(항체-약물 접합체)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ADC는 항체를 통해 항암제를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존 화학항암제 대비 부작용을 경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항암제 기술이다.
에임드바이오는 앞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증거금 기록을 세웠다.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에임드바이오는 지난 21~24일 진행된 청약에서 173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약 15조3552억원을 빨아들였다. 올해 코스닥 공모기업 중 최대 규모다.
이에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참여 수량 기준 미확약은 25.8% 수준에 불과했고 74.2%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했다. 지난 7월 의무보유확약 우선 배정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에임드바이오의 상장 이후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지난 10월 베링거인겔하임과 총 1조4000억원 규모의 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적 가시성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실제 코스닥 150 헬스케어 지수는 최근 한 달새 12% 가까이 급등했다.
상장 후 유통 물량이 적다는 점도 기대 요인이다. 당초 에임드바이오의 상장 첫날 유통가능주식수는 전체 주식수의 24.1%였지만 기관 배정 물량 482만2500주 가운데 467만575주가 의무보유확약 물량으로 묶이면서 유통 물량은 16.9% 수준으로 낮아졌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임드바이오는 글로벌 ADC 시장 성장과 함께 기술이전을 통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면서 "에임드바이오는 다년 간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를 발굴, 신약개발 전략에 반영하는 차별성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도 "에임드바이오는 지난 2년 간 대규모 기술 이전 계약 기반 기술료 유입으로 재무적 안정성을 마련했으며 신규 글로벌 파트너링 가능성으로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구라, 채무액 숨긴 전처에 분노…"거짓말에 돌아버린다"
- "누가 아빠인가"…쌍둥이와 관계 맺은 英여성 아이, DNA로도 못 가려
- 서인영, 가정사 고백…"부모님 초3 때 이혼, 새엄마랑 살았다"
- 류이서, 과거 전진과 결별 이유…"술 아침까지 마셔"
- 52세 김홍표, 아빠 됐다…"부모 나이 합치면 100살"
- '子 외도 논란' 조갑경 "의외로 제가 소심해"
- 김원훈·엄지윤, '장기연애' 결실…마침내 4월1일 결혼
- 조진웅 말레이시아 목격담?…은퇴 후 행방 관심
- 프러포즈 받은 신지 눈물 "이런 이벤트 상상도 못해"
- 조권, 활동 뜸했던 이유 있었다…"母 흑색종·父 직장암 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