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야" 입 사이로 순식간에 '쑥'… 낚시 중이던 男, 황당 사연 [헬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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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던 중년 남성이 살아있는 물고기가 목에 걸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 남성은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호흡이 어려워 병원을 찾았으며, 의료진의 처치로 물고기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말레이시아 말라야대 의과대학 일반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낚싯대로 강에서 물고기를 잡던 중, 잡힌 물고기가 갑자기 물 밖으로 튀어 올라 입으로 들어가는 사고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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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낚시를 하던 중년 남성이 살아있는 물고기가 목에 걸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 남성은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호흡이 어려워 병원을 찾았으며, 의료진의 처치로 물고기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말레이시아 말라야대 의과대학 일반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낚싯대로 강에서 물고기를 잡던 중, 잡힌 물고기가 갑자기 물 밖으로 튀어 올라 입으로 들어가는 사고를 겪었다. 그는 "물고기가 목을 따라 깊게 들어갔다"며 "목에서 파닥거리는 소리가 뚜렷하게 들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의료진이 후두경 검사를 시행한 결과, 환자의 후두 근처에서 큰 물고기 꼬리가 움직이는 것이 드러났다. 물고기의 머리와 몸통은 식도 깊숙이 박혀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수술용 도구인 매길겸자를 이용한 제거 시도는 성공하지 못했으며, 이 과정에서 물고기 꼬리 일부가 손상되기도 했다.
이후 남성은 방사선 검사를 통해 물고기가 식도 내에 위치한 깊이를 정확히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 식도 천공 가능성 또한 나타났다. 결국 이 남성은 국립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이송 과정에서 물고기가 질식하여 움직임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적으로 의료진은 물고기 제거에 성공했다.
의료진은 "이물질 삼킴 사고는 주로 물고기 가시로 인해 발생하지만, 살아있는 큰 물고기가 목에 걸리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물질이 기도를 막을 경우 질식이나 사망에 이를 위험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이와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낚싯대나 손으로 물고기를 다룰 때 물고기가 입이나 목 방향으로 튀지 않도록 외부로 향하게 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살아있는 물고기를 입 가까이 두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이번 사례는 의학 저널 '큐레우스'에 보고되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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